배우 딜란 머바니 (Dylan Mulvaney), '성차별적' 댓글로 인한 사과

배우 딜란 머바니( Dylan Mulvaney )는 국제 여성의 날에 대한 뒤탈이 발생한 후 그의 '성차별적' 댓글을 사과하고 있다. 

머바니는 월요일에 페이스북에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합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은 페미니즘에 대해 논의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글은 머바니가 '여성의 날'을 위해 '페미니즘을 잠시 멈춘다'고 말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여성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싸울 때 그들이 '불편함'을 일으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친 것으로 보였다.

댓글들은 곧바로 머바니를 비판했으며, 그는 월요일 밤에 자신의 댓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그는 "나의 댓글이 상당히 많은 분들을 상처 입히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나는 여성들의 권리를 지지하고, 그들이 매일 맞서 싸우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는 나의 말을 다시 돌이켜보며, 나는 그것이 어떻게 잘못 해석될 수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나는 페미니즘을 무시하거나 그 가치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머바니는 이번 사태에 대해 "나는 내가 어떻게 잘못된 말을 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히게 했는지 배우고 있다. 나는 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앞으로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